먼저 현대백화점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동호 부본부장은 지난 1984년 현대그룹 입사 후 2004년부터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에 몸담아 왔으며 2007년에는 호텔현대 대표이사도 겸임한 바 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또 김인권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도 발표했습니다.
김인권 부사장은 1978년 금강개발산업주식회사에 입사해 현대백화점을 거쳐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전무)으로 일해왔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조직의 신진대사 활성화를 위해 젊고 경영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탁 승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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