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천348명의 명단을 14일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시보를 통해 공개합니다.
명단이 공개되는 사람은 3월1일을 기준으로 1억원 이상 시세를 2년 이상 내지 않은 개인 661명과 법인 687명으로, 총 체납액은 개인 2천280억원, 법인 3천187억원 등 5천467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체납한 개인은 39억9천여만원을 내지 않은 유통업자 이모(47.성북구 성북동)씨였고, 최순영(70) 전 대한생명 회장이 36억3천여만원을 체납해 뒤를 이었습니다.
명단이 공개되는 사람은 3월1일을 기준으로 1억원 이상 시세를 2년 이상 내지 않은 개인 661명과 법인 687명으로, 총 체납액은 개인 2천280억원, 법인 3천187억원 등 5천467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체납한 개인은 39억9천여만원을 내지 않은 유통업자 이모(47.성북구 성북동)씨였고, 최순영(70) 전 대한생명 회장이 36억3천여만원을 체납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