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올제약이 개발중인 아토피치료 신약후보물질(HL-009)이 임상2상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회사측은 내년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 재준 기자, 전해주시겠습니까?
<기자> 한올제약이 소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토피치료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임상2상을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받았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인체에서 용량 반응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12살~18살 아토피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병원 등에서 실시됩니다.
아토피치료 신약후보물질은 비타민 B12 성분으로 부작용이 컸던 문제를 개선했으며, 스테로이드 제제의 수준과 약효가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아토피치료제는 스테로이드제제와 면역억제제 군들로 내성문제와 발암 등의 부작용이 많아 장기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회사측은 임상2상이 어느 정도 완료되는 내년 6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올제약은 현재 미국에서 치료후보물질의 전임상시험의 반복독성시험을 완료했으며, 내년 6월 미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토피치료제 시장규모는 보습제를 포함해서 국내는 2천500억원, 해외는 4조원 규모입니다.
한올제약은 이번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통해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 아토피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회사측은 내년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 재준 기자, 전해주시겠습니까?
<기자> 한올제약이 소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토피치료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임상2상을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받았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인체에서 용량 반응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12살~18살 아토피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병원 등에서 실시됩니다.
아토피치료 신약후보물질은 비타민 B12 성분으로 부작용이 컸던 문제를 개선했으며, 스테로이드 제제의 수준과 약효가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아토피치료제는 스테로이드제제와 면역억제제 군들로 내성문제와 발암 등의 부작용이 많아 장기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회사측은 임상2상이 어느 정도 완료되는 내년 6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올제약은 현재 미국에서 치료후보물질의 전임상시험의 반복독성시험을 완료했으며, 내년 6월 미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토피치료제 시장규모는 보습제를 포함해서 국내는 2천500억원, 해외는 4조원 규모입니다.
한올제약은 이번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통해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 아토피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