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부사장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삼성조선에 입사했으며 1997년 삼성중공업을 거쳐 2005년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습니다.
또 올해 중동 지역에서 대규모 수주에 힘입어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번삼성엔지니어링 임원인사의 특징은 철저히 성과에 기반해 승진이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특히 중동, 아프리카 등 올 한해 수주가 많이 나왔던 지역을 담당했던 인사의 승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올해 90억 달러의 신규수주를 달성하는데 큰 공을 세운 영업1그룹 화공영업1팀(중동·아프리카 지역 담당)의 팀장 공홍표 상무와 파트리더 최재훈 부장이 각각 전무와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이밖에 직접적으로 사업수행을 책임지는 박진섭 부장(사우디 이븐자르 OCT PJT PM), 오동진·지인호 부장(UAE 보르쥬 OCU PJT PM) 이진규 부장(태국 MOC 크래커 PJT PM), 조범신(S-OIL 아로마틱 PJT CM) 등 5명도 상무로 발탁됐습니다.
◇전무 → 부사장
▲손병복
◇상무 → 전무
▲강성영 ▲공형표 ▲백재봉 ▲안대영 ▲최현대
◇부장→ 상무
▲김형수 ▲박진섭 ▲오동진 ▲유지수 ▲이진규 ▲이천구 ▲지인호 ▲조범신 ▲최상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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