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풋백옵션'' 18곳중 17곳 유예

입력 2009-12-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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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의 풋백옵션을 보유한 재무적 투자자(FI) 18곳 가운데 17곳이 권리 행사를 한 달간 유예하고 1곳은 이미 행사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대부분의 FI들이 권리 행사를 미뤄달라는 요청에 동의했으나 1곳은 행사 가능 첫 날인 15일 권리를 행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풋백 옵션을 행사한 FI는 대우건설 투자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인 대호인수이고, 전체 행사 금액은 1천 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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