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대응능력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27개사를 대상으로 ''환경애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3%만 환경관련 전담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전담조직 없이 ''담당자만 있다''는 업체는 54.3%로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중소기업이 환경 분야 중 가장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부분은 ''폐기물''(34.7%)로 분석됐습니다.
이어서 대기(22.6%), 소음·진동(16.9%), 수질(10.5%) 순으로 조사돼 폐기물 분야에 대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는 개선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 관련 애로사항으로는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와 운영에 따른 자금 부담''이 44.9%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환경관련 법령에 의한 각종 승인, 신고 등의 과도한 규제''가 34.6%로 뒤를 이었습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정부의 자금지원 확대와 적극적인 환경규제 개선이 시급하다"며 "향후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기업 부담 완화와 녹색 중소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27개사를 대상으로 ''환경애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3%만 환경관련 전담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전담조직 없이 ''담당자만 있다''는 업체는 54.3%로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중소기업이 환경 분야 중 가장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부분은 ''폐기물''(34.7%)로 분석됐습니다.
이어서 대기(22.6%), 소음·진동(16.9%), 수질(10.5%) 순으로 조사돼 폐기물 분야에 대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는 개선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 관련 애로사항으로는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와 운영에 따른 자금 부담''이 44.9%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환경관련 법령에 의한 각종 승인, 신고 등의 과도한 규제''가 34.6%로 뒤를 이었습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정부의 자금지원 확대와 적극적인 환경규제 개선이 시급하다"며 "향후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기업 부담 완화와 녹색 중소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