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앞으로 직원식당에서 쌀국수, 쌀자장면, 쌀강정과 같은 우리쌀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공급하고, 직원 피복반납시 우리쌀을 사은품으로 지급하는 등 우리쌀 소비 확대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현대차는 연구소, 공장 등 지역 사업장에서도 쌀공급처인 지역 단위농협과 협약을 맺고 쌀메뉴 시식회와 우리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역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직원들에게 우리쌀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켜 주고, 기업이 우리쌀 소비를 늘리는데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에 따라 작년 1천41톤 수준이었던 현대차의 연간 쌀 소비량이 향후 33%가량 증가한 1천388톤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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