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최근 "경기와 경북의 양돈농가 5곳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돼지가 발견되면서 돈육선물시장이 또 다시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개월 평균 40여톤에 머물던 돈육선물 거래량이 15일 172톤에 이어 16일에는 최근 1개월 평균의 10배가까이 증가한 410톤을 기록했고 가격도 15일 전일 종가 대비 9%에 가까운 하락세에서 16일에는 다시 전일대비 0.54% 상승하는 등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신종플루 감염에 따른 이번 돈육가격의 급등락은 축산업과 같은 1차산업이 갖는 고유한 경영위험이며, 이러한 경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도입된 것이 돈육선물”이라고 전하면서 "우리나라 1차산업 종사자도 산업자체의 경쟁력 강화에 일차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만, 돈육선물과 같은 금융환경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1개월 평균 40여톤에 머물던 돈육선물 거래량이 15일 172톤에 이어 16일에는 최근 1개월 평균의 10배가까이 증가한 410톤을 기록했고 가격도 15일 전일 종가 대비 9%에 가까운 하락세에서 16일에는 다시 전일대비 0.54% 상승하는 등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신종플루 감염에 따른 이번 돈육가격의 급등락은 축산업과 같은 1차산업이 갖는 고유한 경영위험이며, 이러한 경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도입된 것이 돈육선물”이라고 전하면서 "우리나라 1차산업 종사자도 산업자체의 경쟁력 강화에 일차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만, 돈육선물과 같은 금융환경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