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내년초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등에 대한 특별 사면.복권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전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신년 특별 사면과 관련한 보고가 올라간 것으로 안다며 다만 이 대통령이 생계형을 제외한 사면에 대해 부정적 입장이고 여론 악화 가능성 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사면 여부와 폭, 시기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전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신년 특별 사면과 관련한 보고가 올라간 것으로 안다며 다만 이 대통령이 생계형을 제외한 사면에 대해 부정적 입장이고 여론 악화 가능성 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사면 여부와 폭, 시기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