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유문철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은행장

입력 2010-01-06 16:33   수정 2010-01-06 16:35

<질문1>
올해 경영 목표는?

<유문철 은행장>
올해는 격이 다른 금융서비스를 하자 이것이 올해의 경영목표입니다.

올해도 역시 금융위기는 어느정도 비켜갔지만 2010년 세계 경영이라든지 한국경제도 지속적인 성장은 기대가 되지만 상당히 어려운 한해가 되지 않을까..생각된다.

안정된 자산의 관리를 경영의 주목적으로 하고 우량자산을 잘 관리하는.


<질문>
M&A 시장의 큰 손이다. 올해는?

<유문철 은행장>
저희가 3,4 은행을 인수하게된 목적은 전국화의 영업을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서 했던 것이다.

저희 나름대로는 상당히 시장가격을 잘 책정을 해서 저가로 인수를 했다고 생각이든다.

앞으로 추가로 더 인수를 해야하는 문제는 지금은 시장의 가격도 적적치 않다고 보고.. 이제는 영업점을 거점을 확보했기 때문에 추가로 인수 해야된 목표는 없다.

올해는 추가인수보다는 인수한 은행들을 최고 건전성이 있는 은행으로 키우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질문>
지난해 위기 속에서 외형 확대의 비결은?

<유문철 은행장>
사실 2006, 2007은 저축은행 업계에는 상당한 호황기였다. 그 당시 우리 은행도 수익과 외형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

2007년 들어서면서 관리형 모드로 전환을 했는데.. 금융업이라는 것이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2007년 들어서면서부터 모든 영업이나 부서부서가 관리형 모드로 전환했다.

2008년 금융위기를 무난히 넘길 수 있었던게 바로 이런 면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질문>
저축은행들이 건전성 문제는?

<유문철 은행장>
저축은행들이 아시다 시피 자기자본력이 상당히 취약한 상황이다.

시장자체도 시중은행에서 거래하지 못하는 고객군들이 저신용자들 영세상공인들이 많이 거래를 하다도니까 경기의 변동에 상당히 취약한 면을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도 각 저축은행들이 나름대로 자본을 충실히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고 여신에 대한 대단한 건전성 노력을 해야할 것으로 본다.


<질문>
저축은행업의 발전 방향은?

<유문철 은행장>
일반 서민들이나 중소기업들 영세상공인들이 시중은행을 거래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저축은행들이 충실히 성실하게 소화를 해줘야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서민금융기관들로써 중점적으로 발전을 시켜야하는데.. 정부에서는 큰 저축은행들의 향후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그려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럴려면 앞으로 우량 대형저축은행들은 지방은행을 모델로 해서 지방은행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그런 길을 터줘야하는 게 아닌가..


<질문>
상장 계획이 있는가?

<유문철 은행장>
상장 계획은 2년 전서부터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있다.

주관사 증권사도 계약이 돼 있고 여러 가지 상장의 요건은 다 갖추고 있다.

증권시장에 상황이 아주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시장이 좋아져서 상장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타이밍을 보고 있다. 그 시기가 오면 바로 IPO를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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