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무선인터넷 요금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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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14 17:54  

<앵커> SK텔레콤이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의 이용요금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200만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기자>

SK텔레콤이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섭니다.

먼저 새로운 무선인터넷 요금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전화를 중심으로 노트북, PMP,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기를 하나로 묶는 요금제를 올 하반기 내놓을 계획입니다.

현재 단말기별로 가입비나 기본료를 따로 받는 방식을 없애겠다는 말입니다.

<인터뷰> 하성민 SK텔레콤 MNO CIC 사장

"디바이스별로 통신모듈이 들어가게 되면 가입비하고 요금을 납부하게 되죠. 정액제가 됐든 뭐가됐든. 이걸 전부 통합관리를 하겠다. 네트웍 트래픽, 과금도 통합관리하고 디바이스를 구매함에 있어 원스탑 쇼핑이 될 수 있게끔 하겠다. 하나의 데이터요금제를 통해 멀티디바이스를 수용하겠다. "

SK텔레콤은 이러한 새 무선인터넷 요금제로 3년간 100만명이 2천억원 정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다 무선랜 즉, 와이파이를 모든 가입자들에게 개방해 올해 300억원, 내년 1000억원 가량의 혜택이 고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스마트폰 공급을 확대해 무선인터넷 사용자를 늘리겠다는 복안도 내놨습니다.

올해에만 200만대 이상 공급하며 2013년 까지 25종 넘는 스마트폰을 출시해 전체 단말기 판매 비중 가운데 스마트폰을 40%까지 올린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하성민 SK텔레콤 MNO CIC 사장

"올해 50종 이상의 단말라인업을 가져가는데 15종 정도는 스마트폰으로 가져갈 생각이다. 이 가운데 12~13종은 안드로이드폰을 생각하고 있다."

이와함께 스마트폰에만 탑재됐던 와이파이 기능을 일반폰에도 점차 적용을 늘려 보다쉽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이밖에 와이파이망 추가 구축과 차세대 통신망을 위한 투자를 늘리는 한편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적극지원 하는 등 활발한 모바일 컨텐츠 유통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SK텔레콤측은 강조했습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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