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덕 의원, "노동자 5명중 1명이 사내하청"

입력 2010-01-19 11:38  

300명 이상을 고용한 국내 대규모 사업장의 노동자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사내하청 노동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내하청 노동자는 원청업체 정규직에 비해 임금 등 근로조건이 열악할 뿐 아니라 고용도 불안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실은 노동부의 ''사내하도급 현황''을 분석하고 재작년 고용보험에 등록된 300명 이상 사업장 963곳에서 일하는 노동자 168만 5천995명 가운데 21.9%가 사내하청 노동자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홍희덕 의원은 "노동부가 실태조사를 통해 사내하청이 광범위하게 확산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대책을 수립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며 "간접고용의 남용을 막는 법률의 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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