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3.1% 오른 16만4천원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 재래시장 9곳에서 나물류와 과일류, 견과류 등 차례용품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과일류가 지난해 기상호조로 출하량이 크게 늘면서 예년에 비해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선물용이나 차례상용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 수요가 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 재래시장 9곳에서 나물류와 과일류, 견과류 등 차례용품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과일류가 지난해 기상호조로 출하량이 크게 늘면서 예년에 비해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선물용이나 차례상용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 수요가 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