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외국인, 현선물 매도 증가

입력 2010-01-22 10:03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6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22일 외국인은 미국 증시 급락에 따른 영향으로 매매가 위축되며 현선물 시장에서 동반 매도를 보이고 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은행에 대한 규제안을 마련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미국 유럽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장중 1700선이 무너지는 등 낙폭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전기전자 철강업종을 중심으로 매물을 늘리며 오전 9시50분 현재 733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업종으로 271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면서 하이닉스 LG전자 등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같은 시간 기관과 개인은 각각 370억원, 308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외국인의 매물을 받아내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저지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483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어 전일 대규모 매수한 부분에 대한 손절매성 청산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