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협의회, ''케이블TV 재송신 관련 소송'' 중지 요구

입력 2010-01-28 10:52   수정 2010-01-28 10:57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산하 PP협의회가 사실상의 지상파 방송 유료화를 의미하는 케이블TV 대상 재송신 관련 소송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PP협의회는 "국민에게 방송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야 할 지상파방송사들이 광고시장 점유 확대를 위해 과도한 규제완화를 요구하고 있고, 유료방송 매체로부터 돈을 요구하는 등 상업성 추구가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무료 보편적인 지상파방송이 사회적 논의과정도 없이 실시간 방송, VOD 할 것 없이 모두 유료화로 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최소한 실시간 방송 유료화에 대해서는 사업자간 논쟁 이전에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병호 PP협의회 회장은 "지상파방송사가 재정여건 악화와 디지털전환 등을 이유로 각종 제도 지원을 요구하고 있고, 연내 시행될 민영 미디어렙 도입이나 간접·가상광고 등으로 지상파 3사의 광고수익 독과점은 더 확대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지상파 실시간방송 유료화는 결국 유료방송시장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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