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냉열업계가 구조적인 공급 과잉 문제로 저수익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현대하이스코는 그룹 내부 수요와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생산으로 저수익 구조에서 벗어났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현대제철이 용광로를 통해 열연코일을 생산업에 따라 원재료 수급처가 다양해졌다는 것은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가의 일본산 수입 의존도를 낮춘데다 가격 협상력이 높아져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현대하이스코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만8천500원으로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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