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 금융위기 와중에도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역대 최고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포화상태에 다다른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전문상품 소매점은 상대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 매출액은 21조5천484억원으로 전년 19조5천34억원보다 10.5% 증가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소매업 매출액 252조9천250억원 증가율 4.0%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서, 경기불황에도 백화점이 성시를 이뤘다는 것을 뜻한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백화점이 두각을 나타낸 것은 백화점 수가 2008년 78개에서 지난해 82개로 증가한데다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포화상태에 다다른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전문상품 소매점은 상대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 매출액은 21조5천484억원으로 전년 19조5천34억원보다 10.5% 증가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소매업 매출액 252조9천250억원 증가율 4.0%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서, 경기불황에도 백화점이 성시를 이뤘다는 것을 뜻한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백화점이 두각을 나타낸 것은 백화점 수가 2008년 78개에서 지난해 82개로 증가한데다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