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매수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기관 매물에 밀려 51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2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69포인트(0.54%) 상승한 504.69로 장을 마감했다. 미 증시 상승으로 1.26% 오른 508.32로 출발한 뒤 장중 510을 넘었지만 오후 들어 중국발 악재로 코스피지수가 급락하자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매수로 돌아서 25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개인이 12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서 22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도 8일째 매도를 이어가며 16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약주와 디지털컨텐츠 업종의 강세를 비롯해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종이목재와 운송장비 업종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외국인 매수가 몰린 셀트리온을 비롯해 성광벤드 CJ오쇼핑 메가스터디와 태웅 등이 상승한 반면 SK컴즈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약세를 보였다.
테마별로는 스마트폰의 보안문제가 부각되며 안철수연구소 이니텍 이스트소프트와 소프트포럼 등 보안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여행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라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주들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은 최근 단기 낙폭에 따른 자율반등 형태의 오름세가 나타나면서 대부분 테마주들이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69포인트(0.54%) 상승한 504.69로 장을 마감했다. 미 증시 상승으로 1.26% 오른 508.32로 출발한 뒤 장중 510을 넘었지만 오후 들어 중국발 악재로 코스피지수가 급락하자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매수로 돌아서 25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개인이 12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서 22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도 8일째 매도를 이어가며 16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약주와 디지털컨텐츠 업종의 강세를 비롯해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종이목재와 운송장비 업종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외국인 매수가 몰린 셀트리온을 비롯해 성광벤드 CJ오쇼핑 메가스터디와 태웅 등이 상승한 반면 SK컴즈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약세를 보였다.
테마별로는 스마트폰의 보안문제가 부각되며 안철수연구소 이니텍 이스트소프트와 소프트포럼 등 보안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여행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라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주들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은 최근 단기 낙폭에 따른 자율반등 형태의 오름세가 나타나면서 대부분 테마주들이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