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투자협회가 내놓은 `1월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인 1월 29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848조1천360억원) 대비 펀드 보유 주식 총액 비중은 8.2%(69조7천740억원)로 전달보다 0.3%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재작년 1월 7.95% 이후 2년만에 최저치다.
전체 펀드 보유자산 중 주식 비중도 전달보다 1.6%포인트 하락한 36.4%를 기록했다. 반면 채권 비중은 0.7%포인트 늘어난 28.8%를 나타냈다.
주식형 펀드 내 주식 비중은 전달보다 0.1%포인트 늘어난 91.2%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국내 펀드에서는 5조7천억원이 순유출된데다 평가액도 7조4천억원이나 감소하면서 펀드 순자산은 전달보다 13조1천억원 감소한 301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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