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5일 오전 11시 이사회를 열어 이사진을 대폭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상임이사 6명 가운데 윤석만 포스코건설 회장, 이동희 대표이사 사장(재무투자부문장), 정길수 부사장(스테인리스부문장), 허남석 부사장(생산기술 부문장) 등 4명과 사외 등기이사인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달로 임기가 끝난다.
이들 가운데 비공식적으로 사의를 밝힌 이동희 사장과 지난해 포스코에서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긴 윤석만 회장의 퇴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상임이사 2명과 존스 전 회장 역시 이날 이사회에서 1년 임기가 연장되지 않고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는 또 6명인 상임이사와 9명인 사외이사를 각각 1명씩 줄여 전체 등기이사 수를 15명에서 13명으로 감축할 방침이다.
새 등기이사 후보로는 김진일 부사장(포항제철소장), 오창관 부사장(마케팅부문장)과 포스코자회사인 포스코ICT의 박한용 사장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포스코는 해외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홍보실, 비서실 등 팀제로 운영되던 일부 조직을 그룹 형태로 묶는 조직개편도 이달 안으로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이날 이사회에서 결정된 안을 최종 확정하고 임직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포스코 상임이사 6명 가운데 윤석만 포스코건설 회장, 이동희 대표이사 사장(재무투자부문장), 정길수 부사장(스테인리스부문장), 허남석 부사장(생산기술 부문장) 등 4명과 사외 등기이사인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달로 임기가 끝난다.
이들 가운데 비공식적으로 사의를 밝힌 이동희 사장과 지난해 포스코에서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긴 윤석만 회장의 퇴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상임이사 2명과 존스 전 회장 역시 이날 이사회에서 1년 임기가 연장되지 않고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는 또 6명인 상임이사와 9명인 사외이사를 각각 1명씩 줄여 전체 등기이사 수를 15명에서 13명으로 감축할 방침이다.
새 등기이사 후보로는 김진일 부사장(포항제철소장), 오창관 부사장(마케팅부문장)과 포스코자회사인 포스코ICT의 박한용 사장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포스코는 해외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홍보실, 비서실 등 팀제로 운영되던 일부 조직을 그룹 형태로 묶는 조직개편도 이달 안으로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이날 이사회에서 결정된 안을 최종 확정하고 임직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