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해외 우라늄 광산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4위의 우라늄 개발 기업인 프랑스 아레바(AREVA)와 우라늄 광산 공동개발 협력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협정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니제르 소재 이모라렝 광산 지분 10% 인수계약의 후속조치로 한전은 앞으로 아레바 소유의 다른 우라늄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전은 이모라렝 광산 지분 인수로 약 1만8천톤의 우라늄을 확보했고 2013년부터 24년 동안 매년 740톤씩 국내로 들여오는 정광인수계약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김쌍수 한전 사장은 "2020년까지 우라늄 소요량의 50%까지 자주개발률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협정이 목표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4위의 우라늄 개발 기업인 프랑스 아레바(AREVA)와 우라늄 광산 공동개발 협력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협정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니제르 소재 이모라렝 광산 지분 10% 인수계약의 후속조치로 한전은 앞으로 아레바 소유의 다른 우라늄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전은 이모라렝 광산 지분 인수로 약 1만8천톤의 우라늄을 확보했고 2013년부터 24년 동안 매년 740톤씩 국내로 들여오는 정광인수계약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김쌍수 한전 사장은 "2020년까지 우라늄 소요량의 50%까지 자주개발률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협정이 목표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