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업계 첫 24시간 매장 오픈

입력 2010-02-0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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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고객감동을 위한 olleh 경영의 일환으로 8일부터 통신업계에서는 처음으로 24시간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매장이 운영됨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단말 개통예약, 요금수납, 청구/수미납 정보조회, 분실 신고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의 시간 활용도와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개통업무는 번호이동 등 타 사업자와의 전산시스템 연동문제로 인해 저녁 8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KT는 덧붙였습니다.

24시간 매장은 지하철 역세권과 오피스타운, 학원, 음식점이 밀집된 종각역 부근에 1호점을 개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고객 호응도를 반영하여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통신업계 최초의 24시간 매장 오픈을 통해 KT는 고객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신속하고 창의적인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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