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뒤 실업을 경험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취업하기 힘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 강순희 선임연구위원은 9~10일 열리는 경제학 공동학술대회를 앞두고 7일 공개한 ''대졸자의 실업 경험의 낙인 효과'' 논문에서 실증적 검증 결과 낙인 효과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업의 낙인 효과란 사용자가 직원을 뽑을 때 다른 조건이 같더라도 미취업 경험만으로 응모자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채용을 꺼리거나, 응모자 스스로 미취업 경험 때문에 소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는 경우 등을 가리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한국노동연구원 강순희 선임연구위원은 9~10일 열리는 경제학 공동학술대회를 앞두고 7일 공개한 ''대졸자의 실업 경험의 낙인 효과'' 논문에서 실증적 검증 결과 낙인 효과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업의 낙인 효과란 사용자가 직원을 뽑을 때 다른 조건이 같더라도 미취업 경험만으로 응모자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채용을 꺼리거나, 응모자 스스로 미취업 경험 때문에 소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는 경우 등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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