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 여부와 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2010년도 재외공관장 회의 개막식 인사말에서 "북한은 남북관계에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행보를 볼 때 핵 문제에 대한 북한의 입장은 근본적으로 변함이 없다고 본다"면서 "제재와 대화 노력을 병행하며 5자 간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북한의 조속한 6자회담 복귀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2010년도 재외공관장 회의 개막식 인사말에서 "북한은 남북관계에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행보를 볼 때 핵 문제에 대한 북한의 입장은 근본적으로 변함이 없다고 본다"면서 "제재와 대화 노력을 병행하며 5자 간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북한의 조속한 6자회담 복귀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