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카드깡 피해 신고 접수

입력 2010-02-08 13: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카드깡 근절을 위해 카드깡을 통해 자금을 융통한 자가 올 연말까지 카드깡 사실을 신고할 경우 ''금융질서문란자'' 등록대상에서 제외해 주기로 했습니다.

카드깡업자들은 카드깡 이용자에게 카드깡 사실을 감독당국이나 경찰에 신고하면 금융질서문란자로 등록된다며 카드깡 사실을 철저히 감추도록 해 20% 내외의 높은 수수료(연환산 200%)를 물고도 신고를 기피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카드깡 신고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고 접수된 카드깡업자에 대해서는 경찰에 신속하게 수사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카드깡업자에 대한 경찰 수사결과 가맹점이 카드깡에 직접 가담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각 카드회사에 통보해 가맹점 계약을 해지토록 하는 등 카드깡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깡을 통해 대부를 받았거나 카드깡을 권유하는 가맹점을 알게 되는 경우에는 금감원 신용카드불법거래감시센터나 경찰서 등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