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 중인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8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구두 친서를 전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이날 저녁 왕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대표단을 접견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날 접견에는 김영일 김양건 등 노동당 중앙위 부장들과 류효명 북한 주재 중국 특명전권대사도 참석했다.
통신은 왕 부장은 김 위원장에게 후진타오 주석의 구두 친서와 함께 대표단이 준비해 온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이에 사의를 표하고 후 주석에게 인사를 전한 다음 왕 부장과 따뜻하고 친선적인 담화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 부장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방북 일정을 마치고 9일 베이징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이날 저녁 왕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대표단을 접견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날 접견에는 김영일 김양건 등 노동당 중앙위 부장들과 류효명 북한 주재 중국 특명전권대사도 참석했다.
통신은 왕 부장은 김 위원장에게 후진타오 주석의 구두 친서와 함께 대표단이 준비해 온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이에 사의를 표하고 후 주석에게 인사를 전한 다음 왕 부장과 따뜻하고 친선적인 담화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 부장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방북 일정을 마치고 9일 베이징으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