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GS리테일이 매물로 내놓은 GS스퀘어(백화점)과 마트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각 주간사인 바클레이스캐피탈은 진행하는 GS스퀘어와 마트 인수 관련 협상에서 롯데그룹은 9일 GS리테일과 단독 협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그룹은 GS리테일의 백화점과 마트 부문을 신규 출점 예정부지와 현금 자산 등을 합쳐 1조3천억원선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르면 오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된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롯데가 GS백화점을 인수하면 전국에 29개의 백화점 점포를 확보하게 되며, 11개 점포를 가진 현대백화점과 격차를 벌릴 수 있습니다.
또, GS마트까지 인수한다면 현재 70개인 롯데마트 점포를 83개로 늘려 이마트와 홈플러스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매각 주간사인 바클레이스캐피탈은 진행하는 GS스퀘어와 마트 인수 관련 협상에서 롯데그룹은 9일 GS리테일과 단독 협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그룹은 GS리테일의 백화점과 마트 부문을 신규 출점 예정부지와 현금 자산 등을 합쳐 1조3천억원선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르면 오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된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롯데가 GS백화점을 인수하면 전국에 29개의 백화점 점포를 확보하게 되며, 11개 점포를 가진 현대백화점과 격차를 벌릴 수 있습니다.
또, GS마트까지 인수한다면 현재 70개인 롯데마트 점포를 83개로 늘려 이마트와 홈플러스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