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 받는 저소득근로자 줄었다

입력 2010-02-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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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이나 휴일근무를 통해 수당을 받는 저소득 근로자가 100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2008년 야간근로수당을 받은 생산직 근로자는 92만7천589명으로 최근 몇년새 처음으로 100만명 이하로 내려갔다고 밝혔습니다.

야근수당 수령자는 2005년 117만4천863명에서 2006년 112만1천884명, 2007년 104만5천346명에 이어 2008년 1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입니다.

지난 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 경기침체가 닥쳐 생산직 근로자들의 일감도 많이 줄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서 생산직 근로자는 공장, 광산, 어업, 운전 관련 근로자오 수화물 운반원 등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월급여 100만원 이하의 근로자를 말합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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