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소기업 "사내교육이 우선 순위"

입력 2010-02-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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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에서는 사내 교육에 중점을 두는 반면 지방에 위치한 중소기업은 직원 복지에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서울·경기지역에 위치한 중기 611개사와 그 외 지역에 소재한 중기 277개사 등 총 888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소재 지역별 복지제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습니다.

대체로 서울·경기지역의 중소기업이 지역기업보다 직원들의 사외교육과 자기계발비를 지원하는 기업이 많았습니다.

반면 지역 중소기업은 통근버스를 운행하거나 구내식당과 기숙사를 운영하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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