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매각 추가 접수도 불발

입력 2010-02-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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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에 대한 인수의향서 추가 접수 결과, 이번에도 인수 의향을 보인 기업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29일 두번째 입찰 이후 12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추가로 접수했지만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자문사단과 주주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지분 일부 매각 등 모든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면서 "인수의향서 접수는 언제든지 상호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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