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한화증권의 푸르덴셜증권 인수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대훈 연구원은 "한화증권의 푸르덴셜증권 인수는 주가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이슈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자금조달 방법에 따라 주가 상승여력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한화증권은 푸르덴셜증권 지분 100%를 4천900억원에 인수했는데, 인수가격은 PBR 1.17배 수준으로 높지 않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마켓 플레이어 숫자가 감소한 효과가 있고 앞으로 증권업 구조재편이 활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이벤트라고 분석했다.
디민 증권사 가격이 최근 2~3년간 크게 하락했다는 점은 다소 부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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