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주까지 30대 그룹 채용 동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주는 박영우 기자와 함께 주요 건설사들에 대한 채용 계획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은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위 기업인 현대건설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현대건설 현황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기자>
현대건설은 1947년 현대토건사를 모태로 시작한 건설회사로 1955년 현대상운(주), 1971년 현대콘크리트(주)를 합병하고, 1984년 12월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1958년 전후 복구사업의 일환이었던 한강 인도교 복구공사를 시작으로 경인고속도로와 소양강댐, 고리원자력발전소 등을 건설해 국내 사회간접자본 시설과 기간산업을 마련했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도로, 댐, 발전소 외에 교량, 항만, 주택들을 다수 시공했고요.
1966년 한국 건설업체 중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해 태국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 후 70년대에는 잘 알고 계시 듯 중동 건설시장에 진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당시 10억달러 규모의 주베일 산업항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세계적인 건설회사로 성장했습니다.
2005년까지 중동, 동남아, 미주 등 전 세계 47개국에 진출하여 620여 건의 공사를 수행했고, 미화 470억달러에 달하는 해외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힐스테이트를 갖고 있습니다.
2006년 9월 런칭된 브랜드로, 힐스테이트는 언덕, 고급주거단지를 뜻하는 ''Hill''과 높은 지위, 품격을 뜻하는 ''State''의 합성어로, 현대의 ''H''자와 연계해 건설명가로서의 현대건설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앵커>
네. 누구나 잘 알고 있고, 힐스테이트란 브랜드로 더욱 유명한 건설명가 현대건설.
그렇다면 어떤 인재들을 원하고 있을까요?
<기자>
네. 아무래도 건설 분야가 여러 가지 조합으로 이뤄지는 만큼 화합과 융화를 잘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외시장에 최초로 진출한 기업인만큼 글로벌 역량을 강조했는데요.
인사담당자의 말 들어보시죠.
<인터뷰 - 최용선 / 현대건설 차장>
"우선 글로벌 인재채용을 목표로 정직하고 신의가 있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뽑고 있습니다. 기존의 도전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모태로 채용하고 있으며, 앞의 3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들에 대한 채용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네. 정말 다방면에 뛰어난 인재를 원하는 것 같은데요.
매년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에도 1위로 꼽히는 기업이 현대건설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정확한 채용 규모와 인원은 어떻게 구성돼 있나요?
<기자>
매년 두 번에 걸쳐 공채 전형을 실시합니다.
3월과 11월에 실시하는데요.
채용 규모는 지난해 보다 많은 수준에서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해외 건설 시장 호황과 더불어 더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현재 현대건설그룹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계열사와 함께 공개채용을 실시하는데요.
우선 현대건설의 경우 토목과 건축, 기계, 전기, 사무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이밖에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종합설계, 현대스틸산업, 현대도시개발, 현대 C&I에서 신입사원을 함께 뽑습니다.
전 계열사 모두 전 학년 평점이 B학점 이상이면서 토익점수는 기술직이 700점 이상 사무직은 750점 이상을 취득한 자에 한해 신입사원 지원 자격이 주어집니다.
정확한 채용 계획 들어보시죠.
<인터뷰 - 최용선 / 현대건설 차장>
"올해 채용은 8월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3월에 2011년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11월에 대졸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시로 경력사원 모집에 나사고 있습니다."
<앵커>
네. 정말 선도 업체이다 보니 신규 인력 채용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 같은데요.
여기서 특히 올해는 해외 사업 분야에서 특별한 인재 채용이 더 많이 이뤄질 예정이라고요.
<기자>
네. 아무래도 지난해부터 이어진 해외건설 열기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대건설은 올해 해외수주 120억불을 목표로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신시장 개척을 위한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최용선 / 현대건설 차장>
"채용규모는 예년 보다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신시장 개척을 위해 기존 엔지니어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어 능통자 등 해외시장 관련 인력 채용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앵커>
네. 오늘은 건설사 취업 준비생들에게 들어가고 싶은 건설사 1위로 꼽힌 현대건설의 인재상과 채용 계획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지난주까지 30대 그룹 채용 동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주는 박영우 기자와 함께 주요 건설사들에 대한 채용 계획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은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위 기업인 현대건설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현대건설 현황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기자>
현대건설은 1947년 현대토건사를 모태로 시작한 건설회사로 1955년 현대상운(주), 1971년 현대콘크리트(주)를 합병하고, 1984년 12월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1958년 전후 복구사업의 일환이었던 한강 인도교 복구공사를 시작으로 경인고속도로와 소양강댐, 고리원자력발전소 등을 건설해 국내 사회간접자본 시설과 기간산업을 마련했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도로, 댐, 발전소 외에 교량, 항만, 주택들을 다수 시공했고요.
1966년 한국 건설업체 중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해 태국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 후 70년대에는 잘 알고 계시 듯 중동 건설시장에 진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당시 10억달러 규모의 주베일 산업항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세계적인 건설회사로 성장했습니다.
2005년까지 중동, 동남아, 미주 등 전 세계 47개국에 진출하여 620여 건의 공사를 수행했고, 미화 470억달러에 달하는 해외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힐스테이트를 갖고 있습니다.
2006년 9월 런칭된 브랜드로, 힐스테이트는 언덕, 고급주거단지를 뜻하는 ''Hill''과 높은 지위, 품격을 뜻하는 ''State''의 합성어로, 현대의 ''H''자와 연계해 건설명가로서의 현대건설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앵커>
네. 누구나 잘 알고 있고, 힐스테이트란 브랜드로 더욱 유명한 건설명가 현대건설.
그렇다면 어떤 인재들을 원하고 있을까요?
<기자>
네. 아무래도 건설 분야가 여러 가지 조합으로 이뤄지는 만큼 화합과 융화를 잘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외시장에 최초로 진출한 기업인만큼 글로벌 역량을 강조했는데요.
인사담당자의 말 들어보시죠.
<인터뷰 - 최용선 / 현대건설 차장>
"우선 글로벌 인재채용을 목표로 정직하고 신의가 있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뽑고 있습니다. 기존의 도전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모태로 채용하고 있으며, 앞의 3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들에 대한 채용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네. 정말 다방면에 뛰어난 인재를 원하는 것 같은데요.
매년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에도 1위로 꼽히는 기업이 현대건설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정확한 채용 규모와 인원은 어떻게 구성돼 있나요?
<기자>
매년 두 번에 걸쳐 공채 전형을 실시합니다.
3월과 11월에 실시하는데요.
채용 규모는 지난해 보다 많은 수준에서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해외 건설 시장 호황과 더불어 더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현재 현대건설그룹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계열사와 함께 공개채용을 실시하는데요.
우선 현대건설의 경우 토목과 건축, 기계, 전기, 사무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이밖에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종합설계, 현대스틸산업, 현대도시개발, 현대 C&I에서 신입사원을 함께 뽑습니다.
전 계열사 모두 전 학년 평점이 B학점 이상이면서 토익점수는 기술직이 700점 이상 사무직은 750점 이상을 취득한 자에 한해 신입사원 지원 자격이 주어집니다.
정확한 채용 계획 들어보시죠.
<인터뷰 - 최용선 / 현대건설 차장>
"올해 채용은 8월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3월에 2011년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11월에 대졸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시로 경력사원 모집에 나사고 있습니다."
<앵커>
네. 정말 선도 업체이다 보니 신규 인력 채용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 같은데요.
여기서 특히 올해는 해외 사업 분야에서 특별한 인재 채용이 더 많이 이뤄질 예정이라고요.
<기자>
네. 아무래도 지난해부터 이어진 해외건설 열기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대건설은 올해 해외수주 120억불을 목표로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신시장 개척을 위한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최용선 / 현대건설 차장>
"채용규모는 예년 보다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신시장 개척을 위해 기존 엔지니어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어 능통자 등 해외시장 관련 인력 채용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앵커>
네. 오늘은 건설사 취업 준비생들에게 들어가고 싶은 건설사 1위로 꼽힌 현대건설의 인재상과 채용 계획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