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설 연휴기간 동안 분당 재해복구센터를 이용해 데이터센터 이전 작업 중에도 정상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15일 밤 11시부터 3시간 동안 다시 상암센터로 서비스 전환 작업을 진행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 사상 최대 규모의 전산 장비 물량을 재해복구센터를 이용해 무중단 이전한 첫 사례였다"며 "우리은행은 그린 IT솔루션을 적용한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데이터센터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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