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기존 1천만 주의 10%에 해당하는 1백만 주를 우리사주조합, 구주주 배정과 일반 청약 등으로 전량 소화했으며, 일반청약의 경우 785.8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265억 원과 지난해 연말 자산매각 등으로 확보한 240억원 등 총 5백억원의 자금으로 오는 3월 하순 기존 신주인수권부사채(BW) 990억원 중 절반이상을 상환할 것" 이라며 "시장 일각의 BW 상환 우려를 불식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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