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코스피지수가 1600선 중후반까지는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이용해 주식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세중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증시가 추가적인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본격적인 상승은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수 반등시 주식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상반기 중에는 출구전략과 더블딥 위험, 재정위기 등과 같은 위험요인으로 주식시장이 강하게 반등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나 국내 증시의 저평가 요인이 부각되며 상승 국면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 팀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이 대외 부문에서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외환보유고도 충분하기 때문에 유럽발 재정불안이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히려 중국 긴축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에 문제가 없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안정적인 시장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세중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증시가 추가적인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본격적인 상승은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수 반등시 주식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상반기 중에는 출구전략과 더블딥 위험, 재정위기 등과 같은 위험요인으로 주식시장이 강하게 반등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나 국내 증시의 저평가 요인이 부각되며 상승 국면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 팀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이 대외 부문에서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외환보유고도 충분하기 때문에 유럽발 재정불안이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히려 중국 긴축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에 문제가 없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안정적인 시장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