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다.
오후 2시 26분 현재 외국인들은 1215억원을 매수, 사흘째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들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제조업과 전기전자, 서비스, 기계, 운송장비 업종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오전 매수세를 보이던 기관은 매도세로 돌아서 844억원을 팔고 있다.
유통, 보험, 의료정밀, 기계 업종을 매수하고 제조업, 철강금속,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물량을 내놓고 있다.
개인들은 매도폭을 줄여 61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전기전자, 유통, 서비스, 기계 업종을 팔고 있는 반면 증권업종에서는 153억원의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개인들의 매도세가 두드러진다.
개인들은 1389계약을, 외국인은 740계약을 팔고 있고 기관이 2329계약을 사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329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 27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53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