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오는 4월부터 2013년 말까지 총 2153억원을 들여 오는 2014년 안산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백화점은 오는 8월 개점하는 일산 킨텍스점을 비롯해 2011년 대구점, 2012년 청주점, 2013년 양재점, 2014년 광교점과 안산점, 2015년 아산점까지 총 7개의 복합쇼핑몰 형태의 백화점을 개점하게 됐다.
현대백화점은 현재 전국에 11개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4조7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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