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19일 지난 2009년 3월9일 계약 체결한 탱커선 3척을 선주측에서 초대형 벌크선으로 선종변경을 요구함에 따라 계약금액이 기존 3282억원에서 2513억원으로, 건조장소가 영도조선소에서 수빅조선소로 바뀌게 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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