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아건설이 새로운 주택브랜드인 ''더 프라임''을 내세우며 12년만에 주택사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오는 4월에 분양하는 ''용산 더 프라임''을 필두로 올 한해 5천가구가 넘은 아파트 분양에 나섭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동아건설이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주택사업을 재개했습니다.
12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만큼 기존 ''솔레시티''를 대신할 ''더 프라임''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더욱''을 뜻하는 우리말의 ''더''와 최상이라는 의미의 ''프라임''을 합친 것으로 피라미드 형상으로 표현됐습니다.
<인터뷰-박영식 동아건설 사장>
"더 프라임이라는 브랜드는 고객 삶의 질과 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서 쾌적한 삶과 행복을 구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우선 오는 4월말 서울 용산에 분양할 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에 ''더 프라임'' 브랜드가 처음 적용됩니다.
용산 더 프라임은 지상 38층 규모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빌딩 1개동으로 건립되며 총 599세대가 들어섭니다.
1층은 주변 이웃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단지로 꾸며지며 분양가는 2천200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동아건설은 ''더 프라임'' 아파트를 올해 상반기 1천400가구, 하반기에는 4천가구씩 모두 5천400가구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특히 미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주상복합 단지를 건설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인터뷰-박영식 동아건설 사장>
"올해 수주목표가 1조9천억원..해외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해외에서 전체 매출액의 15% 정도를 수주할 것..올해가 경영 정상화 3년차인데 올해는 흑자전환의 원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동아건설은 또 다음달에 진행되는 신울진 원전 1,2호기 입찰에 대형 건설사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이준호입니다.
동아건설이 새로운 주택브랜드인 ''더 프라임''을 내세우며 12년만에 주택사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오는 4월에 분양하는 ''용산 더 프라임''을 필두로 올 한해 5천가구가 넘은 아파트 분양에 나섭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동아건설이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주택사업을 재개했습니다.
12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만큼 기존 ''솔레시티''를 대신할 ''더 프라임''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더욱''을 뜻하는 우리말의 ''더''와 최상이라는 의미의 ''프라임''을 합친 것으로 피라미드 형상으로 표현됐습니다.
<인터뷰-박영식 동아건설 사장>
"더 프라임이라는 브랜드는 고객 삶의 질과 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서 쾌적한 삶과 행복을 구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우선 오는 4월말 서울 용산에 분양할 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에 ''더 프라임'' 브랜드가 처음 적용됩니다.
용산 더 프라임은 지상 38층 규모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빌딩 1개동으로 건립되며 총 599세대가 들어섭니다.
1층은 주변 이웃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단지로 꾸며지며 분양가는 2천200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동아건설은 ''더 프라임'' 아파트를 올해 상반기 1천400가구, 하반기에는 4천가구씩 모두 5천400가구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특히 미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주상복합 단지를 건설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인터뷰-박영식 동아건설 사장>
"올해 수주목표가 1조9천억원..해외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해외에서 전체 매출액의 15% 정도를 수주할 것..올해가 경영 정상화 3년차인데 올해는 흑자전환의 원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동아건설은 또 다음달에 진행되는 신울진 원전 1,2호기 입찰에 대형 건설사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이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