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은 협약심사팀의 전정총 팀장이 의장직을 맡아 2011년 발효가 예상되는 해사노동협약에 따른 인증검사에 대한 IACS의 공통 규칙 또는 적용 지침 등을 신규 개발하며, 해사노동협약의 시행관련 문제점을 논의하고 그 결정사항을 국제선급연합회 일반정책 그룹(IACS General Policy Group : IACS GPG)에 직접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IACS 국제노동기구(ILO) 전문가 그룹은 해사노동협약의 시행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와 준비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전정총 팀장은 “이번 의장직 수임을 계기로 해사노동협약에 따른 IACS내에서의 인증검사 규칙과 지침 개발에 한국선급이 주도권을 가지게 됨은 물론 해사노동협약의 발효에 대비해 선사에 대한 기술지도와 인증검사 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업무를 더욱 활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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