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UAE 원전을 제외하고도 지난해 4분기에만 7조원이 넘는 신규수주 실적을 올리는 등 이미 턴어라운드 조짐이 나타났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또 해외부문의 놀라운 수주성과와 국내 최대 재개발.재건축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주택 부문 등에 힘입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 국면이 전개될 것이라며, 앞으로 3년동안 영업이익은 연평균 35.3%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생명 상장으로 다시 주목받게 될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문제도 언제나 삼성물산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의 목표주가 7만8천3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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