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EDCF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사업의 개발과 조사, 시행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작년 김해와 김포 경전철 등 국내 경전철 사업에 진출했고 프랑스와 홍콩, 브라질 등의 철도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진출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메트로는 수출입은행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EDCF 대상국인 나이지리아와 라오스, 몽골 등 개발도상국의 철도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입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수출입은행과 윈-윈 전략을 통해 재정 여력이 부족한 개도국 철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함으로써 해외 사업의 발판으로 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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