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줄기세포치료, 화농성 여드름에 효과

입력 2010-02-24 09: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졸업은 새로운 준비를 하는 또 하나의 이별이다. 최근 중학교 졸업생들의 무분별한 졸업식 뒤풀이로 말이 많지만 대다수의 일은 아니기 때문에 졸업의 의미는 퇴색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졸업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일이 다시 만날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이 아닐까 한다. 새 학년, 새 학교, 새 직장에서 새롭게 만날 사람들. 그 사람들에 대한 인상에 대한 궁금증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시기가 마냥 설레지만은 않은 이들도 많다. 여드름이 발생하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은 화농성, 면포성 여드름의 얼굴에 나기 시작하고 취업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이 청소년 시기의 여드름을 잘못 관리해서 화산 분화구 같은 여드름흉터 때문이다.


여드름은 피지와 여드름균이 만나 발생이 되는데 청소년 시기에는 성장 호르몬의 왕성한 분비로 피지가 많아 자칫 세안을 게을리 하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쉽게 발생한다. 이때 여드름을 집에서 손으로 짜거나 뜯어낸다면 파인 흉터가 생겨 보기 싫게 된다. 한번 발생한 여드름과 흉터는 쉽게 없어지지 않고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 이 여드름흉터를 치료함에 있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가 부각이 되고 있다. 줄기세포치료는 신경계질환, 심장질환, 근골격계질환, 간질환, 악성종양질환을 포함함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에 연구 되어져 왔었다. 이 범위가 넓어져 최근에는 여드름흉터 및 탈모, 지방줄기세포 이식술 등 피부미용 치료에도 응용이 되기 시작했다.


줄기세포는 다른 세포로 바뀌기 전 단계의 세포를 의미한다. 즉, 어떤 형태로든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여드름흉터 치료에서의 줄기세포의 역할은 상처 치유 능력과 세포 재생 능력이다. 여드름 흉터 특히 파인 흉터의 경우 진피에 상처를 통해 흉터가 재생 되도록 해 주는 치료가 전부인데 줄기세포가 치료과정전반에 도입되면서 상처회복 능력과 재생능력이 높아져 치료 효과를 현저하게 개선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해서 치료를 하는 경우 고가의 치료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여드름흉터 치료에 이용하기는 어렵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유럽에서는 식물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피부 재생치료가 활발히 연구되어졌고 작년에 국내에 도입이 되어 저가의 비용으로도 줄기세포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듀오피부과 홍남수원장은 “식물줄기세포 치료와 기존의 여드름 흉터 치료 레이저를 혼합하여 치료를 할 경우 기존 레이저 치료의 단점을 보완하고 상처가 빨리 회복이 되면서 흉터의 재생이 빨라 흉터를 치료하는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기존에 흉터 치료를 박피술로 할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아 환자분들이 불편함을 호소 했는데 식물줄기세포 치료의 경우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 다는 장점도 함께 가기고 있습니다.” 고 밝히고 줄기세포 치료가 현재 여드름흉터를 치료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치료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줄기세포 전단계인 성장인자 세포를 주입하는 자가혈이식술도 여드름흉터 치료에 효과적이다. 비록 줄기세포와 레이저 혼합치료에 비해 재생 능력이 약간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자가혈이식술도 여드름 흉터 치료에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새 출발과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는 시기, 잃어버린 자신감을 여드름치료와 여드름흉터 치료를 통해 되찾을 시기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