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4일 부장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 승격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모두 1만2천5백여명이 이번 승격 인사로 직급이 올라갔으며 특히 한단계를 뛰어넘은 발탁 인사 대상자는 620명에 달했습니다. 발탁인사 수는 지난해보다 8배 가량이 늘어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업무성과와 능력이 뛰어난 인재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끌어올리는 등 유연하고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야별로는 국내외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디자인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직원들이 대거 승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한해 낮은 평가를 받을 경우 연봉이 삭감됐던 제도를 없애고 기존 연봉을 보장해주는 누적식 연봉제도 도입했습니다. 한해의 실수로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모두 1만2천5백여명이 이번 승격 인사로 직급이 올라갔으며 특히 한단계를 뛰어넘은 발탁 인사 대상자는 620명에 달했습니다. 발탁인사 수는 지난해보다 8배 가량이 늘어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업무성과와 능력이 뛰어난 인재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끌어올리는 등 유연하고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야별로는 국내외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디자인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직원들이 대거 승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한해 낮은 평가를 받을 경우 연봉이 삭감됐던 제도를 없애고 기존 연봉을 보장해주는 누적식 연봉제도 도입했습니다. 한해의 실수로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