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LG이노텍의 LCD모듈 매각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LCD Module 매각 대금이 2천204억원으로 LCD Module 장부가액 1천300억원, LGD 희망가액 1천억원 초반을 감안할 때 이노텍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을 받은 것"이라며 "투자금액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 등 다음 자금조달 방안이 원활히 진행되고 LED 투자도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 동안 소형 LCD모듈 사업을 하면서 핵심부품 미확보, OLED 등 차세대 솔루션 부재 등으로 사업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매각으로 이러한 우려가 제거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LED,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 소재/소자 사업 위주로 사업을 강화해 LCD Module의 공백을 부가가치 높은 제품으로 채워 나갈 전망이라며 이번 매각으로 LCD Module 사업은 4월까지는 중단사업손익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 202억원에 부합해 지난 4분기 실적 바닥 이후 계단형 상승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한때 Mobile 부품, PCB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부진의 범위가 좁혀지고 LED 매출 증가에 따라 적자 규모가 크게 줄면서 SD사업부의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LCD Module 매각 대금이 2천204억원으로 LCD Module 장부가액 1천300억원, LGD 희망가액 1천억원 초반을 감안할 때 이노텍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을 받은 것"이라며 "투자금액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 등 다음 자금조달 방안이 원활히 진행되고 LED 투자도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 동안 소형 LCD모듈 사업을 하면서 핵심부품 미확보, OLED 등 차세대 솔루션 부재 등으로 사업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매각으로 이러한 우려가 제거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LED,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 소재/소자 사업 위주로 사업을 강화해 LCD Module의 공백을 부가가치 높은 제품으로 채워 나갈 전망이라며 이번 매각으로 LCD Module 사업은 4월까지는 중단사업손익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 202억원에 부합해 지난 4분기 실적 바닥 이후 계단형 상승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한때 Mobile 부품, PCB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부진의 범위가 좁혀지고 LED 매출 증가에 따라 적자 규모가 크게 줄면서 SD사업부의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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