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내이사 3명 신규 선임

입력 2010-02-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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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주주총회를 열어 박한용 포스코ICT 대표, 오창관 포스코 마케팅부문장, 김진일 포항제철소장을 사내이사(옛 상임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이달말 임기가 끝나는 윤석만 포스코건설 회장과 이동희 포스코 재무투자부문장(사장), 허남석 생산부문장(부사장), 정길수 스테인리스 부문장(부사장) 등 4명의 등기이사는 퇴임할 예정이다.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출신인 제프리 존스 사외이사도 물러난다.

포스코는 6명이던 사내 상임이사를 5명으로, 9명이던 사외이사를 8명으로 1명씩 줄여 전체 이사 수를 15명에서 13명으로 감축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도 의결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6월 중간배당금 1천500원을 포함해 2009년 회계 기준으로 주당 8천원을 배당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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