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난해 말 은행대출, 외상매입 등 전체 가계부채가 734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 1인당 부채는 1천500만원을 처음으로넘어섰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4분기중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말 가계부채는 733조7천억원으로 전년말보다 6.6%, 45조4천억원 늘었다.
추계 인구수(4천874만4천명)로 나누면 1인당 빚은 1천505만원에 달해 3분기말 1천462만원보다 43만원 증가했다.
전체 가구수(1천691만7천가구)로 나눈 가구당 빚은 전년보다 124만원 늘어난 4천337만원이다.
가계신용 가운데 가계대출은 전년말보다 6.7%, 43조6천억원 늘어난 692조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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