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해외인턴십'' 성황리 종료

입력 2010-03-04 13:30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지난 1월초부터 2월 중순까지 6주간에 걸쳐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국, 영국, 인도, 두바이 등에 위치한 해외 엔지니어링 플랜트와 R&D센터에서 인턴십을 진행했습니다.

인턴십을 끝으로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대학교에 개설한 `글로벌 플랜트 엔지니어링’강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인턴십 과정을 통해 두산중공업은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현지 외국인 엔지니어와 한국인 직원 1명씩을 멘토로 선정해 플랜트 실무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습니다.

특히 어학능력 향상과 글로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함께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송성진 서울대학교 기계항공학부 교수는 “해외 인턴십의 기회도 많지 않은데다 두산중공업처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춘 인턴십 과정은 거의 없다”면서 “이번 인턴십 경험이 향후 학생들의 취업은 물론이고 우수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데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두산중공업 김명우 인사 담당 전무는 “두산중공업이 전 세계에 플랜트를 건설하며 축적한 엔지니어링 역량과 해외 엔지니어링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기존에는 찾아볼 수 없는 인턴십 프로그램이 가능했다”면서 “국내 대학에 플랜트 엔지니어링 강좌와 해외 인턴십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우수한 엔지니어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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