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건설, 신울진 원전건설 수주로 상승

입력 2010-03-16 09:44  

현대건설이 신울진 원자력 1, 2호기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으로 주가는 1%내외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대표 김종신)은 15일 신울진 원전 1, 2호기 공사 입찰심사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원전의 시설용량은 1400MW급 2기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낙찰가는 1조909억원이며 예정가의 81.4%다.

주간사인 현대건설이 전체 시공액의 45%를 갖고 GS건설과 SK건설이 각각 30%와 25%의 지분을 갖는다.

SK건설은 현대건설과 함께 모두 6기의 원전공사에 공동 도급업체로 GS건설은 대우건설이 주간사로 하는 신월성 1·2호기에 이어 모두 4기의 원전공사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증권은 현대건설이 한국형 원자력 수출업체로서 확고한 입지 선점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82,300원을 제시했다.

KB투자증권도 현대건설이 신울진 1, 2호기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원전시공 선두업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9,3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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