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레일, 사업다각화로 일경산업개발로 사명변경

미주레일이 사업다각화에 따라 일경산업개발로 사명을 병경한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생산 기업인 미주레일은 사업다각화에 따라 일경산업개발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미주레일은 19일 주주총회에서 사업 분야 다각화 및 다양화에 따라 사명을 ‘일경산업개발’로 변경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의 주력 사업 부문을 기존 레일사업 바탕 위에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다각화하고 있는 데 기인 한 것이다.

4년 전 미주레일을 인수한 김형일 회장은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주력 사업 부문을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을 포함해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유관 사업 등으로 확대했다.

김형일 회장은, “이번 사명 변경을 바탕으로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 등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